
내 몸을 공격하는 '만성 염증', 냉장고 속 식재료로 잡으세요
특별히 다친 곳도 없는데 온몸이 쑤시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으며 이유 없이 몸이 붓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몸은 지금 **'만성 염증'**과 싸우고 있는 중일지도 모릅니다. 급성 염증은 상처를 치유하는 착한 반응이지만, 만성 염증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세포를 손상시키고 암, 치매,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침묵의 살인자'입니다.
약으로 해결하기엔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매일 먹는 식재료를 항염 식품으로 바꿔보세요.

첫 번째 추천 식품은 **'토마토'**입니다. 의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채소로도 불리는 토마토에는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이 풍부합니다. 라이코펜은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생으로 먹는 것보다 올리브오일과 함께 익혀 먹으면 흡수율이 무려 5배 이상 높아집니다.
두 번째는 **'등 푸른 생선'**입니다. 고등어, 꽁치, 연어 등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관절염 환자들에게 오메가-3 섭취를 권장할 정도로 항염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한국인의 힘 **'마늘'**입니다. 마늘 특유의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 작용과 함께 염증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줄여줍니다.
가공육, 설탕, 정제 탄수화물은 염증의 불쏘시개와 같습니다. 이러한 음식을 줄이고 자연이 준 항염제인 토마토, 생선, 마늘을 식탁에 자주 올리는 것, 그것이 건강 수명을 늘리는 지름길입니다.
